약 5시간 후에는 2007년이 시작된다.

2006년 한 해는, 나에게 있어서 굉장히 값어치 있는 해였다고 생각한다.

서울, 경기 지역으로 이직을 하기 위해서 나름대로의 노력이 있었다.
이직에 대해서... 물론, 한 번에 이직에 성공하면 이상적인 경우라고 말할 수 있겠다.

하지만, 나의 경우는 이상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.
5차례의 실패를 끝으로 2007년이 되기 전에 원하는 곳으로의 이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진 것이다.

마음 고생도 심했다. 몇 차례 쓴물을 마시게 되자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기가 저하되었고 만사가 즐겁지 않았다. 하지만, 내가 잘 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다시 힘을 얻었고 마침내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.

여러차례 실패를 했을 때,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하였다.
이는 생각하기 나름이다. 이직하려는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내가 잘 맞지 않아서 채용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. 그리고 중요한 사실을 결코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다. 바로 자신감이다.

지금 되돌아보면, 이렇게 쓴물을 마시게 되는 일이 없다면 미래의 큰 그릇이 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.

이제 막 알에서 깨어나서 날개를 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다.
향후 5년, 10년의 나의 모습과 목표를 위해서 힘차고 멋지게 날개짓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.

Posted by 피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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